"흙공으로 개울물 맑게" ···코웨이,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

부모님·형제·자녀 등 임직원 가족 참여 통해 환경보호 문화 전파

e튜브뉴스 승인 2024.04.30 06:44 의견 0
코웨이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천변에서 EM흙공을 만들고 있다.[사진=코웨이]


코웨이가 지난 27일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세번째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을 안양천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웨이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30명은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1,500개를 만들고, 안양천 강물에 EM흙공 1,500개를 던졌다. 남은 EM흙공은 다음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EM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은 지난 2년간 누적 10,000개의 EM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던지며 생태계 복원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은 가족이 함께 우리 지역사회 내 하천 수질 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친환경 ESG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물가 주변 쓰레기 줍기를 독려하는 친환경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2년 연속 개최한 바 있다. 또,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e튜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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