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경매 투자를 해오며 경매 유튜브 채널인 ‘빅마마TV’를 운영 중인 빅마마 안해진 대표가 지금 경매 시장에서 수익형부동산 투자가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지난 29일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에서 올린 영상물에 출연, “수익형 부동산들이 지금 경기도에, 신도시 쪽에 특히 아주 엄청 많다”며 “위치가 좋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물건들이 지금 낙찰이 안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영상물의 제목은 <경매 전문가가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얘기한 최근 경매 시장, 경매로 수도권 아파트 잡는 방법/경읽남과 토론합시다/복마마 안해진 대표 2편>이다. 10월30일 1시30분 현재 조회수 37,297회를 기록 중이다.

https://youtu.be/ncB9ZWN7DyM?si=Dj8fiQl61RYMuE2A

경매 전문가가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얘기한 최근 경매 시장, 경매로 수도권 아파트 잡는 방법 |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 복마마 안해진 대표 2편

이번 영상에서는 경매 전문가인 '복마마' 안해진 대표님과 함께부동산 경매 시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경매를 통한 내 집 마련: 중요한 선택 기준과 전략- 경매 물건 선택 기준 : 주거 인프라, 학교, 대중교통- 경매 물건은 권리 분석이 필수: 물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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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물건도 굉장히 좋은 물건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수익형 부동산이 지금은 찬밥 신세지만, 자영업자나 사업가들이 상가나 사무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경매로 장만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자영업자나 사업가 등) 이런 분들은 지금 같은 기회는 진짜 없을 것”이라며 “지금 낙찰률이 전체 통계를 보면 20%대 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도 상가 건물이라 근린빌딩이나 이런 거를 매입을 하기에는 (중략) 지금 더 좋은 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번, 세번 막 떨어지고 3분의 1 가격에 떨어져도 안 가져간다”며 “약간 쏠림 현상이 좀 있는 거 같다. 수익형 부동산이 갑자기 찬밥 신세가 됐다”고 진단했다.

아파트 등 주택과 관련, 안 대표는 서울, 수도권의 인기 아파트 등이 많이 오르고 낙찰가률도 높아졌지만, 아직 많은 지역이 낙찰률이나 낙찰가율이 오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 외곽 쪽은 노려볼만하다”며 “경기도 쪽은 워낙에 지금 경매 많이 나와 있다”고 밝혔다. 또 “아파트는 수도권이나 이런 데는 지금 5억대, 6억대도 되게 많다”며 “서울에만 지금 뭐 13억, 15억, 17억, 20억 이렇게 되지만, 수도권 동탄 같은 데도 6억대, 지금 경매로 4억, 5억 되면은 30평대 준신축을 낙찰받을 수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그는 “경매 물건을 꼭 아파트만 볼 필요는 없다”며 “빌라도 있고, 오피스도 있고, 근린 주택도 있다”며 “여유가 약간 있으신 분들은 상가 주택 이런 걸 하라”고 강조했다. “위에서 내가 살고 1층에서는 세를 받아먹고 뭐 이런 건데, 지금이 그런 걸 하기엔 너무 좋은 시기”라는 설명이다. /이규진기자 guaktad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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